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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221

자본주의 도서, 두 달 만에 경제신문 문맥이 보이기 시작했다 "주식은 올라가도 내려가도 가슴이 떨리기는 매한가지"우연찮게 간 서점에서 눈에 띄는 책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그건 "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 공부"라는 책이었습니다. 40대가 넘어가면서 어릴 때 하고는 달라진 것이 경제에 대해 공부 좀 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마땅히 실천하지 못하고 지내왔습니다. 책을 읽고 처음에 실천한 것이 주식을 사는 거였는데 이게 사고 나니 가슴이 떨리기 시작하는 게 다른 사람들 말이 맞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월급만으로 가족의 미래를 지킬 수 없다40대 중반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하며 그 대가로 월급을 받고 그 돈으로 우리 가족 4명이 지금까지 잘 먹고 잘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일하면 지금처럼 별 걱정 없이.. 2026. 8. 11.
김연경 도서 후기, 소파에서 화를 내던 내가 달라진 이야기 "가족이 자리를 피했고, 그 모습을 보고 내가 더 놀랐다."회사에서 중요한 프로젝트에 과도한 업무량에 지쳐있을 때쯤 저의 감정은 제가 컨트롤하기도 어려울 만큼 쉽지 않았고, 야근과 주말업무에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을 때, 떨치지 못한 회사일들로 인한 감정이 집에서까지 이어져 괜히 아내와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 할 엄한 소리를 하게 되고 놀란 가족들은 자리를 피하고, 그 모습에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야근 한 달, 소파에서 화를 낸 날회사에서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아서 프로젝트 관련 팀원들을 구성하고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처리해야 할 개인 업무도 있다 보니 하루의 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지던 시기였습니다. 야근은 당연하듯이 하게 되고, 프로젝트 업무를 하는 동안 틈틈이 개인 업무도 해야 하다.. 2026. 8. 10.
메모의 묘미를 읽고 바뀐 것, 현관문 포스트잇과 민망한 아이디어 "빼곡한 메모에 내 인생 부분은 전혀 없었다"회사에서 항상 사용하는 수첩이 있습니다. 아침 회의 시간에 오늘 할 일과 상사의 지시사항을 빠짐없이 적는 수첩이라 항상 수첩은 할 일들로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퇴근 시간에 오늘 해야 할 일들을 다했는지 체크하려고 본 수첩에는 회사 일은 가득하지만 거기에 내 인생에 대한 부분은 전혀 없다는 것을 그때 깨닫게 되었습니다. 메모 습관, 퇴근 직전 수첩에서 헛헛함을 느꼈다오늘 아침도 출근하자마자 9시에 바로 회의가 잡혀있었습니다. 하나둘 회의실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저는 수첩을 들고 회의실로 같이 들어갔습니다. 프로젝트 관련 회의와 오늘 처리해야 할 주요 업무에 대한 주제로 회의실로 모이게 되었는데, 회의가 진행이 되면 될수록 해야 할 일들과 상사의 지.. 2026. 8. 10.
꾸준함의 기술, 거실 팔굽혀펴기 10번이 3주 만에 40번 된 이야기 "운동화를 신기도 전에 포기할 핑계부터 떠올렸다."야근이 잦은 한국 40대 직장인으로서 건강 관리도 필요한 때이기에 야심 차게 고민한 아침 러닝을 계획하였으나, 회사에서 늦게 끝나는 일이 많거나 예상치 못한 퇴근 후 윗사람의 권유로 인한 술자리로 늦게 돌아와 잠자리에 들게 되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포기하지 않고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을 "꾸준함의 기술"이라는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야근 직장인의 아침 러닝, 며칠도 못 간 이유40대가 넘어가다 보니 예전에 비해 체력적으로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고민한 끝에 아침 러닝을 야심 차게 계획하고, 러닝에 필요한 용품들을 하나 둘 기분 좋게 사들이.. 2026. 8. 9.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아이가 선생님 이야기를 꺼냈다 "자려고 누웠는데 아까의 상황들이 좀 건강한 가정의 모습으로 보이질 않는 거지"집에 돌아와서 아이에게 숙제는 했는지, 오늘 별일 없었는지 물어보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냉랭한 단답형 답변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누워서 아까 있었던 대화를 되돌아 생각해 보니 내가 원하는 건강한 가정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순간 느꼈습니다. 평상시의 말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직접적인 말투, 사실은 내가 편하려던 거였다무심하게 던진 말 한마디에 업무의 효율성이 달라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지시한 후배가 본인이 쓴 검토서를 가지고 와서 여러 가지를 물어보았는데 나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 "이런 표현은 다른 사람들이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는 .. 2026. 8. 9.
대화의 기술을 읽고 달라진건 아이가 아니라 나였다 "아이가 아빠는 내편이 아니야 라며 방으로 돌아간 뒷모습"아이가 방으로 들어가는 뒷모습을 보고 멍하니 서 있었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는데 저의 대응이 너무 잘못됐다는 걸 아이의 뒷모습을 보고는 깨닫게 되었고, 몰랐던 것은 아이가 아니라 바로 저였다는 것을 책을 보고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습니다.대화의 기술, 알면서 잊고 있었다.집에 돌아오면 초등학교 다니는 두 딸들이 한꺼번에 달려와서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어느 날 큰딸이 친구와 있었던 일들을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었는데 저는 아이의 이야기의 다 듣지 않고 지레 짐작한 후 도중에 말을 끊으며 친구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을 거 같으니 네가 먼저 사과하는 게 어때? 하고 조언을 해줬습니다. 제 나름대로 아빠로서 .. 2026.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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