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221 8Km 넘게 뛰고 나서야 이 책 제목이 딱 맞았다는 걸 알았다 "나의 성과가 다른 사람의 실적으로 적용이 돼버렸습니다. 그렇게 실적을 빼앗겼고, 억울하고 화가 났지만 이미 되돌릴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1+1=2라는 계산처럼 딱딱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과 환경에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기준을 어떻게 잡아가야 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성과를 빼앗긴 날회사에서 상반기 업무 실적 평가를 위한 미팅을 할 때였습니다. 저의 실적들을 검증하고 있는데 제가 큰 성과를 냈었던 실적이 빠져있어 건의를 하였더니 다른 사람의 실적으로 포함이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서 항의를 하였지만 상황은 이미 되돌릴 수가 없는 사태까지 이르렀습니다. 그 성과.. 2026. 8. 8. 이어령의 말, 질문 하나 바꾸니 건조함이 웃음이 됐다 "질문이 바뀌기 전에는 네 같은 단답형 답변만 했다면 질문이 바뀐 후 친구와 놀았던 이야기를 했어""숙제 다했어? 에 '네' 한 글자만 이야기하던 아이가, 질문 하나 바꾸니 오늘 친구와 놀았던 이야기까지 다 쏟아냈다""이어령의 말"이라는 책을 보며 여러 가지 생각들이 들었는데 그중에 질문을 바꾸면 대화의 결이 달라지고, 웃을 일도 많아진다라는 사실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육아 대화법, '네' 한 글자가 신호였다퇴근 후 집에 오면 본인들 방에서 핸드폰을 하거나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보면 저는 아이들에게 가서 "오늘 숙제 다했어? 학원은 잘 다녀왔어? 같은 질문을 아무 생각 없이 던지곤 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아이들에게 돌아오는 답변은 "네" 한마디였고, 그 이후 다른 .. 2026. 8. 7. 아이스크림 약속을 캘린더에 넣었더니 아이가 더 좋아했다 "아이가 까먹고 있다가 내가 얘기하니까 더 좋아해. "엄마 몰래 나가자~~"사람들은 생각과 계획은 항상 많이 하는 거 같은데 그만큼 실행으로 옮기지는 못하는 거 같습니다. 저 역시 그랬던 사람 중에 한 명이었는데 지금은 사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을 하나씩 만들며 실천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럴 수 있게 해 준 계기가 바로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는 책 한 권 덕분이었습니다.미루었던 줄눈 작업, 1시간짜리를 몇 주 미뤘어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해야 할 업무가 쌓여서 골머리가 아플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해야 할 업무들이 다 급한 거 같고, 중요한 거 같은 그런 느낌 말입니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제대로 정하지도 못한 채 눈앞에 있는 것부터 처리하는 경우들도 있었습.. 2026. 8. 7. 죽음에 관한 책, 소아병동 장면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자고 있는 아내와 아이들 얼굴을 5분 우두커니 보고 있었다"한스할터의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를 읽고 나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오래전 엄마 병간호를 한다고 1년 정도의 시간을 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지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남녀노소할 거 없이 아픈 사람들을 보며 삶과 죽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던 거 같습니다. 한동안 회사일이다 머다 하며 바쁘게 살다 보니 잠시 잊고 있었던 그때의 감정과 생각이 한스할터의 책을 보며 다시금 떠올리게 되는 거 같습니다.죽음이 물었다, 나는 5분 우두커니 서 있었다제가 20대쯤 되었을 때였습니다. 엄마가 큰 병에 걸려서 병원치료를 해야 할 시기였는데, 제가 엄마 곁에서 병간호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이름 있는 유명한.. 2026. 8. 6. 김미경의 딥마인드, 친한 친구 만나듯 웃고 간 아이를 보고 깨달은 것 "집중 못할 땐 토라져서 갔는데, 집중하니 친한 친구 만나듯 여러 표정을 지으며 웃으면서 갔어"내가 사람을 대할 때 어떤 마음을 가지고 대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감정과 기분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한 권의 책 때문이었습니다. 김미경의 딥마인드의 내용을 조금씩 받아들임으로 인해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상대방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저의 상황에 맞게 적용을 하고자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 잘 때 나가고 잘 때 들어온 3개월회사에서 팀 내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시간이 너무나도 촉박하였고, 저의 본연의 업무도 많이 있었던 터라 매일매일 12 ~ 13시간 정도 야근을 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평일에는 아내와 아이들의 얼굴을 보기가 .. 2026. 8. 6. 직장인의 침묵, 변명 대신 침묵이 나를 지키는 수단이 됐다 침묵 후 한두 시간 뒤 아내가 "그냥 내 이야기 들어줬으면 해서 한 이야기였어"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전까지 나는 회사에서나 가정에서 무슨 화두가 있었을 때 정답을 주려고 하든가, 혹은 이야기를 길게 하면서 설득을 시키든 아니면 오해 안 받도록 설명을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침묵을 배우는 시간"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내가 지금까지 했던 방식과는 다르게 침묵이 더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책 한 권이 바꾼 것, 코르넬리아 토프 '침묵을 배우는 시간'저는 어릴 때부터 사람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그런 이야기를 듣는 게 좋기도 하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사람들을 대할 때 상대방이 불편하지 않게 지낼 때가 많았고, 좋은 게 좋은 거라고 크게 반대.. 2026. 8. 5.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