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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시간이 돈이 된다는 걸, 자고 있는 아이 보고 깨달았다 "늦게 집에 왔는데 자고 있는 아이가 엄청 커져있었다. 그동안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있었다."야근으로 퇴근이 늦어진 어느 날, 가족 모두 자고 있을 시간이라 조용히 집에 들어가서 모두들 자고 있는 모습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전에는 잘 몰랐는데 자고 있는 큰아이를 보니 너무 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클 때까지 왜 난 잘 모르고 있었나 후회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직장인 퇴근 후 시간, 소파와 핸드폰으로 끝났다40대 한국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보니, 처리해야 하는 업무도 많고 의사결정이 필요한 업무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업무스트레스와 보상심리에 끝나고 직원들과 술자리를 가지는 경우도 자주 있었고, 혹은 집으로 돌아가면 저녁식사 이후 귀찮은 마음에 .. 2026. 8. 26.
호감의 디테일, 다음에 식사하자가 거짓말이었던 나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이 다음에 식사하자는 말이라고 하네"회사생활 하다 보면 많은 인간관계를 가지게 되고 크든 작든 서로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면서 인사치레로 다음에 밥 한 끼 같이 하자라는 식의 말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저도 심심치 않게 입버릇처럼 자주 하던 말이었는데 이 입버릇 같은 거짓말을 거짓말이 아니게 행동하니 서로에게 진심으로 대하게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호감의 디테일, 직장인 거짓말 1위에서 시작됐다어떤 설문조사에서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을 조사했는데 그중 압도적인 1위가 바로 "다음에 식사하자"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정말 사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 웃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며칠이 지나서 길을 지나고 있는데 오래전에.. 2026. 8. 25.
아이 용돈 교육, 5만원짜리를 세달 고민하다 포기한 초5 "그냥 안 사도 될꺼같아" 하고 뒤도 안 보고 가더라고"어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장난감을 좋아하는 저의 딸은 저와 쇼핑몰을 갈 때마다 아기자기한 장난감에 신경이 팔려 사달라고 떼를 쓰면 어지간하면 사주곤 했었지만, 경제적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아이에게 몇 가지 교육을 한 이후 신중하게 돈을 대하는 모습에 더 일찍부터 할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이 용돈 교육이 달라진 이유 예전에는 딸들과 쇼핑몰에 가게 되면 아이들 손에 이끌려 아기자기한 캐릭터 상품이 많은 매장을 꼭 들렸습니다. 그러면 한참 둘러보다가 하나 손에 쥐고 와서는 '이거 사주면 안 돼?'라는 식으로 애교를 부리면 저도 딸아이의 미소에 결국 사주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용돈을 주게 되었지만, 그 용돈을 .. 2026. 8. 24.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 법, 칼퇴하고 아이들 미소를 봤다 "다른 때였으면 자포자기하고 그냥 했을 텐데"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을 때 다른 부서와 협업을 하여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팀이 맡기 애매모호한 업무를 맡자니 다른 팀원들도 부담되고, 어쩔까 고민하던 차에 거절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가 생각이 났고, 다른 때였으면 그냥 했을 것을 과감하게 거절을 하니 오히려 모두가 편해졌습니다.데릭 시버스 책 한 줄, 팀장 거절했다 회사 업무를 하다 보면 저희 부서에서만 처리하기 어려운 그런 업무들이 종종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다른 부서와 협업해서 같이 처리를 하기에, 저희 부서와 다른 부서가 함께 모여서 회의를 하던 때였습니다. 함께 업무 파악을 하고 방향성을 잡은 후에 구체적으로 업무 분담을 하려고 하였는데 다른 부서 팀장이 저희 부서에게 넘.. 2026. 8. 23.
독서의 기술 후기, 1시간 업무가 40분 된 질문 하나 "누구나 다 그렇게 회사생활 하지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15년 회사 생활을 하면서 일하는 거에 대한 별다른 의구심도 없이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그런 변함없는 회사생활에 강한 한방을 준 책이 바로 '고명환의 독서의 기술'입니다. 회사생활뿐이니라 저의 가정에서도 책을 읽을 때에도 나의 삶 어디에서든지 적용할 수 있는 하나의 질문이 저에게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독서법 책, 회사생활 15년 만에 처음 적용했다40대 직장인으로서 어느덧 회사생활을 한지가 15년이 넘었습니다. 회사에서 저에게 맡겨진 업무를 하다 보면 하루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고, 그렇게 일하는 시간들이 모여 보상으로 월급을 받고 그 월급으로 우리 가족 생계를 책임지는 과정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졌습니다. 지금.. 2026. 8. 22.
사업의 철학 후기, 5~6년 후 내 자리가 없어질까봐 읽었다 "5~6년 이상 더 다닐 수 있을까, 그때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인데 어쩌지"직장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자연스레 내가 회사에 더 일할 수 있는 날이 점점 짧아진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40대가 넘어가면서 회사일에 최선을 다했던 윗선배들이 안 좋게 자리를 떠나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며 나에게도 주어진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을 수 있겠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업의 철학, 15년 직장인이 충격받은 이유 회사생활 15년 이상을 하며 제가 하고 있는 업에 대해서는 나름 전문가라 생각을 하였고, 그것을 인정받아 지금은 부장이라는 직책을 받은 것이기에 별다른 의구심도 없이 지금까지 묵묵하게 일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4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오랫동안 알고 지낸 회사선배들의 미래에 대한 걱정, 근심등을 간.. 2026.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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