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2 인생의 컨닝페이퍼, 2년째 방치한 운동기구가 다시 쓰이기까지 "2년째 작은방에 잘 있는 운동기구, 볼 때마다 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그냥 지나쳐버렸다."40대가 넘어가면서 체력적인 부분의 변화를 느껴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계획은 하고 사게 된 운동기구, 사기 전에는 계획도 많이 짜고 야심 차게 마음을 먹었지만, 사고 나서는 한 번도 하지 않고 바라볼 때마다 씁쓸한 마음만 듭니다.도서 후기, 2년째 작은방에 잘 있는 운동기구4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한국 직장인 남성들은 회사에서도 중역을 맡을 시기라 할 일도 많고 결정해야 하는 부분도 많아 골치 아픈 문제들을 하나씩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며, 하루 근무시간도 적잖게 일해야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각별히 신경 쓰지 않으면 건강과 체력문제가 항상 발목을 잡게 되는 거 같.. 2026. 8. 14.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짜증내는 딸을 보며 내가 부끄러워진 이유 "딸의 얼굴이 울그락불그락하며 "아빠 싫으니까 방에서 나가라"라고 소리쳤어방에서 숙제를 하고 있던 아이가 짜증 섞인 목소리로 화를 내는 것을 보고 저도 모르게 그만 화를 내게 되었습니다.아이는 더 감정이 격해져서는 나가라고 소리를 쳤고, 저는 쫓겨나듯이 거실로 나가게 되었습니다.딸 수학 공부, '화낼 거면 하지 말라'라고 했다주말 어느 날 첫째 딸아이가 수학공부를 하다가 잘 안 풀렸는지 혼자 화를 내며 짜증을 내는 소리가 거실까지 들렸습니다. 그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다 덩달아 저도 조금 짜증과 화가 났고, 아이에게 가서는 그렇게 화내고 짜증 낼 거면 하지 말라고 한소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아이가 감정이 격해졌는지 순간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변하더니 "아빠 싫으니까 방에서 나가!!"라.. 2026. 8. 13. 인생의 수 읽기, 상황보다 내 마음 먼저 되돌아 보기 "잘못된 걸 알게 됐는데 그 감정을 굳이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겠어? 바로 털어버려야지"회사생활이나 가정에서 나의 감정을 요동치게 하는 예상치 못하는 상황들이 생길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 내가 나의 마음을 제대로 되돌아보지 않고, 단순히 상황에 나를 맡긴다면 어쩌면 나의 입장은 더 오리무중으로 빠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이세돌의 인생의 수 읽기를 읽으면서 나의 마음을 되돌아보고 상황을 내편으로 끌어당기는 방법을 실천해 보고자 합니다.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나의 마음을 되돌아보기회사에서 우리 팀 반기실적을 채울 수 있을 만큼의 중요한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게 되었습니다. 우수한 팀원들을 추리는 것부터 하여 기획, 개발, 생산, 실적보고까지 모든 것을 총괄하게 되어 시작 전부터 적지 않은 부담.. 2026. 8. 12. 가족 독서 환경 만들기, TV 기쁨은 책 행복과 비할 수 없었다 "3학년 아이가 엄마유령의 심정을 본인 시점으로 설명했다. 그렇게까지 느낄 줄 몰랐다."그게 가능했던 것은 거실을 바꾼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퇴근 후 집에 가면 항상 TV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항상 봐왔습니다. TV 보느라 숙제도 잘 못하고 잠자리에도 늦게 눕게 되는 모습을 보니 이렇게는 안 되겠다는 결심이 들었습니다.거실 TV 없애고 책장으로 바꾼 이유퇴근 후 저녁 시간이나 주말 하루 종일 특별히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 없더라도 TV는 항상 켜져 있고,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이야기 소리는 소음 공해라고 느껴질 만큼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은 빨려 들어가듯 바라볼 때가 많았고, TV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무심코 고개를 돌리다 멍하니 바라볼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 2026. 8. 12. 부의 공식 실천, 외식비 130만원을 50만원으로 줄인 방법 "사용 금액을 모아놓고 보니 무섭더라고, 말도 안 된다 싶었다."주말에 외식을 자주 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먹는 식사 자리는 그렇게 아끼고 싶지 않았습니다. 매주 맛있다는 식당에 가서 먹고, 전망 좋은 카페에도 가고, 평일 바빠서 저녁 준비할 시간이 없으면 배달음식을 시켜 먹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비용은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기에 세보려고 하지도 않았고 특별히 아껴야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용 금액을 정리해서 보니 그 비용이 믿어지지 않고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4인 가족 외벌이, 투자는 생각도 못했다저는 아내와 두 딸들과 함께 살고 있는 4인가족의 외벌이 가장입니다. 외벌이기는 하지만 나름 회사에 인정받아 부장이라는 직급으로 월급도 적지 않은.. 2026. 8. 11. 자본주의 도서, 두 달 만에 경제신문 문맥이 보이기 시작했다 "주식은 올라가도 내려가도 가슴이 떨리기는 매한가지"우연찮게 간 서점에서 눈에 띄는 책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그건 "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 공부"라는 책이었습니다. 40대가 넘어가면서 어릴 때 하고는 달라진 것이 경제에 대해 공부 좀 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마땅히 실천하지 못하고 지내왔습니다. 책을 읽고 처음에 실천한 것이 주식을 사는 거였는데 이게 사고 나니 가슴이 떨리기 시작하는 게 다른 사람들 말이 맞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월급만으로 가족의 미래를 지킬 수 없다40대 중반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하며 그 대가로 월급을 받고 그 돈으로 우리 가족 4명이 지금까지 잘 먹고 잘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일하면 지금처럼 별 걱정 없이.. 2026. 8. 11. 이전 1 2 3 4 5 6 7 ··· 34 다음